안녕하세요~~
부산 노가더입니다.
오늘은 부산 가덕도 동선새바지항으로 원투낚시 간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입구 도착입니다.
오시면 바로 주차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도 있습니다.
가족단위로 텐트를 피고 고기 구워 먹고 많이들 합니다.
오늘은 현충일이라 사람이 제법 있었습니다.
낚시할 곳으로 진입하였어요.
저는 늘 하얀 등대 쪽 근처에서 합니다.
자리도 대충 세팅해 주고
그늘막 접이식 의자도 펼쳐줍니다.
짐이 너무 많습니다.
캠핑 겸 낚시하려면 짐이 너무 많습니다.
오늘도 두대를 펼쳐 원투를 하려 했지만...
낚싯대가 부러졌습니다.
어쩔 수 없이 한대만 펼쳐서 하기로...
그리고 대용량 배터리입니다.
220v를 꼽아서 쓸 수 있는 배터리입니다.
더울까 선풍기도 챙겨 왔습니다.
역시 USB선풍기보다
좋습니다.
저는 원투 던질 때 세게 던져서 그런지
요령이 없어서 그런지
청개비가 매일 찢어져서 날아갑니다.
그래서 지렁이 꽂이를 샀습니다.
좀 잔인한듯하지만...
이렇게 꽂아 바늘에 넣어줍니다.
캐스팅을 해줍니다.
날씨가 좋습니다.
그리고 저의 사랑 믹스커피를 준비합니다.
오늘도 주전자와 실리콘컵
한잔 먹어줍니다.
대략 이렇게 세팅하고 낚시를 합니다.
짐이 한가득이고
줄지를 않아요
편안하게 앉아서
낚싯대를 바라봅니다.
이곳에는 고양이들이 많았어요
이 아이 포스가...
이 친구는 여기 대장 같았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뒤쪽으로 해서
찌낚시를 도전해 봐야겠어요.
아무리 바라봐도 입질이 없네요...
요즘 원투에 입질이 없어요.
그러던 와중에
장어가 한 마리 잡혔는데
사이즈가 제법 좋았어요
근데 원하는 어종이 아니라 방생해 줬습니다.
슬슬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집에 가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데
붕장어로 끝인가...
할 때 뭔가 잡혀서 건졌는데
게가 잡혔어요
어떻게 잡힌 건지 모르겠어요
옆에 어르신이 달라하여 드렸습니다.
이제 철수합니다.
가지고 온 쓰레기는 모두 정리해서 챙겨갑니다.
항상 쓰레기는 챙겨가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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